제1회 우리옛돌박물관 사진공모전 금상 수상작 정유경_열반묘심
[서울문화인] 국내외로 흩어져있던 한국석조유물을 한 자리에 모아 2015년 11월 11일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우리옛돌박물관(천신일 관장/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이 2017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1일 토요일 밤 8시까지 ‘달빛 나들이’를 실시한다.
‘달빛 나들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야간 행사로, 박물관의 야간 전경과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객은 5,500평 규모의 박물관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박물관 루프탑(Roof-top)에서는 옛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우리 옛돌을 감상하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달맞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소원지 써서 매달기’, ‘귀밝이술 마시기’와 같은 정월대보름 행사와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1일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50명의 관람객에게는 복이 가득한 부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1회 우리옛돌박물관 사진공모전 금상 수상작 정유경_열반묘심
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관람 가능하며,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람료 성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3,000원(문의 02-986-1001))
[출처] 우리옛돌박물관, 정월대보름 맞이 “달빛 나들이” |작성자 페르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