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우리옛돌박물관(천신일 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 밤 8시까지 ‘달빛 나들이’를 실시한다.
‘달빛 나들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야간 행사로, 박물관의 야간 전경과 박물관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 루프탑(Roof-top)에서는 옛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우리 옛돌을 감상하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달맞이’와 ‘소원지 써서 매달기’, ‘귀밝이술 마시기’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11일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50명의 관람객에게는 복이 가득한 부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관람할수 있다. 3000~7000원. 02-98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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