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 (야외)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야외 전시 공간
상설전시 (야외)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야외 전시 공간
지장보살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원하는 보살이다. 석가의 위촉을 받아, 그가 죽은 뒤 미래불인 미륵불이 출현하기까지의 무불 시대에 육도의 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한다는 보살이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관세음보살과 함께 가장 많이 모시는 보살이다.
지장보살의 형상은 원래는 천관을 쓰고 가사를 입었으며, 왼손에는 연꽃을, 오른손은 시무외인(손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고 다섯 손가락을 세운 채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게 한 형태)을 짓고 있는 형상이었다. 또 왼손에 연꽃을 쥐고 오른손에 보주를 든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였다.
이후 <지장시륜경(地藏十輪經)>의 영향을 받으면서 두건을 쓰고 한손에는 보주, 다른 한손에는 석장을 들고 있는 스님의 모습으로 많이 만들어졌다.
지장보살은 고통 받는 이들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윤회의 여섯 세계, 즉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에 상응하는 6가지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